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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 < 블루 아워 (Blue Hour, 2019) > / 우울하고 공허한 새벽, 빛과 어둠사이 방황하는 우리 영화리뷰 - / 우울하고 공허한 새벽, 빛과 어둠사이 방황하는 우리 세상살이에서 병들어가고 있는 당신이게 위로를 줄 영화. 일본영화, 하코타 유코 감독, 주연 카호, 심은경. 휴무날 보게 되었던 영화, 블루아워. 예고편만 봤을 때는 두 주인공이 싱그러운 여름날을 배경으로 서로 잊었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던지, 아님 우정에 관한 코믹 영화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정확히 밝은느낌의 청량한 예고편에 낚인거지만! 이 영화는 절대 밝은 영화가 아니였다. 내가 느끼기기에는 이 영화는 보고나서 굉장히 우울하고, 어둡고, 공허하기까지한 느낌의 영화였다. 예고편에 낚여서 보게 된거지만, 심은경이라는 배우를 정말 좋아하며, 일본영화는 믿고 보는 뭔가가 있어서, 그리고 그.. 2020. 8. 25.
영화후기 - < 인셉션 - inception > / 깨어나야 하는 깊은 꿈속의 꿈. 영화 후기 / 깨어나야 하는 깊은 꿈속의 꿈 같은 영화.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나의 망상 같은 영화 감상문. 인셉션영화 후기, 영화리뷰, 인셉션영화감상문, 영화감상, 영화서평. 영화review, movie reiew 우연한 기회에 재 개봉한 영화 인셉션을 보게 되었다. 2010년에 개봉했던 영화였는데, 테넷개봉을 앞두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시리즈로 다시 개봉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메멘토 역시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인셉션을 처음 봤을 때는 23살에 어릴적에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단순히 유명해서 보게 되었던 영화 중 하나였다. 액션공포 영화일거라고 마냥 큰 기대없이 생각하고 봤는데, 보고나서 감독의 꿈이라는 세계관에 큰 충격을 받았.. 2020. 8. 23.
영화 - < 퍼펙트 센스, Perfect Sense, 2011 > / 무감각한 일상에 대하여.. 영화리뷰 무감각한 일상에 대하여... 냄새도, 맛도 사라져버린, 만져도 느낄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세상… 그래도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 이완맥그리거, 에바그린 출연작 감독, 데이빗 맥칸지 - 퍼펙트센스 영화감상평, 영화감상문, 영화리뷰, 영화서평, 영화후기, moviereview. 바이러스영화, 영회추천, 재난영화추천. 일상의 일에서 무감각, 무기력함, 무기력증을 느끼는 당신에게, 2011년도에 개봉한 영화 퍼펙트 센스, 나는 이 영화를 우연히 2014년도에 다시 보게 되었다. 하지만 2020년 요즘들어 왠지 가장 많이 떠오르고 생가나는 영화중 하나이다. 이 영화는 감각이 마비되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격게되는 두 남자와 여자의 사랑,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리사 .. 2020. 5. 30.
영화 - < 트리오브라이프 - (The Tree Of Life, 2011) ,> 생명의 나무. 리뷰 이론은 모두 잿빛이며, 영원한 생명의 나무는 푸르다. - 괴테. 영화 - 생명의 나무/ 사랑은 늘 그곳에 있었다. 브래트피트, 숀펜출연. 테렌스 맬릭 감독. 영화감상문, 영화서평, 영화감상평, 영화후기, 영화리뷰, 영화review, " 아버지, 그 시절 당신이 미웠습니다." 잘나가는 건축가 잭은 늘 같은 꿈을 꾸면서 눈을 뜬다. 19살때 죽은 어린동생에 대한 기억, 오랜만에 아버지와 통화한 잭은 문득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아이들을 자애로운 사랑으로 대하는 엄마와는 달리 엄격하기만 아버지 오브라이언, 그는 아이들에게 경외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맏아들은 권위적인 아버지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커가면서 두 사람에겐 미움과 분노가 자..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