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영화2

영화 - < 기기괴괴 성형수 리뷰. > / 허망하고 허망한 껍데기는 가라. 한국영화 - / 욕망과 껍데기만 추구하는 사이코시대. 허망하고 허망한 껍데기는 가라. 미디어의 광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피평론. 감독 / 조경훈, 기기괴괴성형수 웹툰 원작. 오랜만에 한국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가 찾아 본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애니메이션이야 최근에 개봉한 영화들 중 워낙 유명한 것들이 많지만,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등 유명한 일본영화를 요즘 자주 접하게 되었고, 또 작품성으로 유명하기도 했었는데, 한국에서 웹툰으로 원작으로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것이라 조금 많이 기대가 되었다. 영상에서 조금 특이하지만 어딘지 으스스하면서 강렬한 예고편과 함께 그림과 일러스트라던지 내용면에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 2020. 9. 29.
한국영화리뷰 - < 오피스, Office ,2015> / 신기루 같은 사회 속, 불안한 인간들.. 한국영화 - / 인간과 짐승사이, 불안한 사회의 우리들. 현실이 공포다 , 지금 당신은 누구와 일하고 있습니까.? 감독, 홍원찬 출연, 고아성, 박성웅 예전 부산에 여름 휴가를 떠났다가 우연히 호텔방에서 보게 된 영화 오피스. 나는 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것일까... 그것도 휴가지에서 말이다... 휴가가서 이 영화를 보고나서 휴가내내 뭔가 찜짐하면서 보고나서 급격히 우울해지고, 마음이 무거웠던 적이 없었다. 웃기는게 아니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다시 돌아가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이, 인간들에 섞여서 돈을 벌기위해 다시 아등바등해야 하는 내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휴지에서 내내 마음의 이름모를 불편함을 가지게 되었다. 휴가간지 얼마 되지도 않..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