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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평5

일본영화감상문 - < 아사코, Asako > / 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 누구에게나 처음이 그렇듯이... 일본영화감상문 / 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 누구에게나 처음이 그러했듯이...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일본장르드라마 멜로영화 추천, 아사코 영화 설명 I. 강렬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그렇듯… 첫사랑 ‘바쿠’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특별했던 ‘아사코’. 설레지만 불안하고 뜨겁지만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바쿠는 어느 날, 다시 돌아온다는 짧은 말만 남긴 채 아사코를 떠나갔다. II. 편안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우연일까? 운명일까? 첫사랑 바쿠와 똑같은 외모의 ‘료헤이’를 만나게 된 아사코. 겉모습만 같을 뿐 공통점 하나 없는 모습에 혼란스럽지만, 자상하고 따뜻한 료헤이의 사랑으로 아사코는 다시 설레는 사랑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떠나간 첫사랑 바쿠가 갑.. 2020. 9. 22.
영화리뷰 - < 비바리움 (Vivarium, 2019) >/ 개성이 사라지는 인간미 없는 현대 사회, 부자연스럽고 조작된 삶. 영화리뷰 - / 개성이 사라지는 인간미 없는 현대 사회, 부자연스럽고 조작된 삶. 감독 로칸 피네건 주연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출연 지식사전에서 비바리움이 뜻하는 말로는 관찰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동물이나 식물을 가두어 사육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대부분, 특정한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 조건을 작은 규모로 만들어 작은 생태계처럼 보이게 한다. 라고 적혀있다. 한마디로 테라리움(Terrarium) 속에 소동물, 예컨대 도마뱀, 개구리, 작은 거북이, 또는 금붕어 등을 함께 넣어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에게 과연 이런 사육이 허락될까,? 짐승도 아닌데 말이다. 그러나 짐승처럼 되어가는, 짐승이 된 우리들의 모습을 가지고 노는 그리고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 2020. 8. 27.
영화리뷰 - < 블루 아워 (Blue Hour, 2019) > / 우울하고 공허한 새벽, 빛과 어둠사이 방황하는 우리 영화리뷰 - / 우울하고 공허한 새벽, 빛과 어둠사이 방황하는 우리 세상살이에서 병들어가고 있는 당신이게 위로를 줄 영화. 일본영화, 하코타 유코 감독, 주연 카호, 심은경. 휴무날 보게 되었던 영화, 블루아워. 예고편만 봤을 때는 두 주인공이 싱그러운 여름날을 배경으로 서로 잊었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던지, 아님 우정에 관한 코믹 영화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정확히 밝은느낌의 청량한 예고편에 낚인거지만! 이 영화는 절대 밝은 영화가 아니였다. 내가 느끼기기에는 이 영화는 보고나서 굉장히 우울하고, 어둡고, 공허하기까지한 느낌의 영화였다. 예고편에 낚여서 보게 된거지만, 심은경이라는 배우를 정말 좋아하며, 일본영화는 믿고 보는 뭔가가 있어서, 그리고 그.. 2020. 8. 25.
영화 - < 사랑이 뭘까, What Is Love?, 2018 > / 혼자만 하는 사랑, 영화 리뷰 movie review. 영화 - / 언젠가 끝날 짝사랑이면 좋겠다. 오늘도 그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감독 / 이마이즈미 리키야 출연.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영화감상문, 영화리뷰, 영화후기, 영화서평, movie review. 사랑이 뭘까 감상문. 사랑이 뭘까, 이런 사랑도 있을 수 있겠구나 싶은 한 남자에 관한 한 여자의 특별한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 한 여자가 한 남자에 빠지면, 저렇게 비현실적이게도 사랑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던 영화. 나는 짝사랑을 해 본 경험도 별로 없고, 누군가를 그렇게 미친듯이 사랑해본 적도 없어서 솔직히 아직도 이 여자 주인공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보는내내 영화에 많은 공감을 하긴 어려웠다. 아무리 좋아해도 나라는 사람의 자존심도 있는데, 집착까지 해서 사랑에 구걸하기 보다는 나 싫.. 2020. 5. 27.